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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軍, 반군 상대로 승리 주장…"메켈레 지역 완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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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총리 "군사작전 종료"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북부지역 티그라이에 대한 군사작전으로 티그라이 주도 메켈레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군사작전 종료를 언급해, 승리를 거뒀다는 것이다.


28일(현지시간) 아비 총리는 티그라이 일대에서의 군사작전이 "종료됐다"며 "티그라이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완료하고 멈추게 됐다는 소식을 나누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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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군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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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군과 정부 역시 메켈레를 장악했다고 확인했다. 에티오피아군 참모총장인 비루하누 줄라 장군은 "메켈레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에티오피아군이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의 숨어 있는 잔당을 퇴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지난 4일 중앙정부에 맞섰던 TPLF 측 병력이 에티오피아 연방군을 공격하면서 교전이 벌어졌다. 아비 총리는 72시간의 무조건 항복하라고 최후통첩한 뒤, 메켈레로 진격을 지시했다. 아비 총리는 인구 50만명의 메켈레 시민들에게 집 안에 머물 것과 무장해제를 요구했다.


정부군의 승리 주장과 관련해 TPLF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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