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7~20일 열린 '지스타 2020' BTB 라이브 비즈 매칭에 맞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 온라인 다자간 통역센터를 구축하고 세계 바이어와 1대1 매칭·통역을 지원했다.
도내 23개 게임 기업과 미국 남미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등 50개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251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최고의 댄스 그룹을 꿈꾸는 오디티걸즈가 가상세계에 감금된 친구들을 구출하는 '오디티 댄스파이터'(투락 제작)가 일본 기업 폴라리스엑스, 닌텐도 스위치와 수출 계약하는 등 5829만달러 수출 계약 성과를 냈다. 이는 지난해 4467만달러 대비 1.3배 늘어난 규모다.
[지홍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