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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방송인 황광희,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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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방송인 황광희씨.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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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는 30일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홍보대사로 인기 방송인 황광희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 씨는 2010년 남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올리브쇼, 무한도전 등의 진행을 맡으며 특유의 입담과 거침없는 성격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최근 유튜브 웹 예능을 진행하며 다양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 등을 협상해 시청자들의 선풍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그간 황 씨가 웹 예능에서 소위 ‘네고(negotiation)’라는 수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미지가 배달특급과 어울린다는 점을 들어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황 씨 소속사 관계자는 “공정과 상생 플랫폼을 지향하는 배달특급과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동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특급 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2030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 씨와 함께 특급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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