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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영상] 바이든, 반려견과 놀다 발등 골절상…트럼프 "얼른 나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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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다 미끄러져 오른쪽 발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CNN방송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 측은 발목 부상 후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다친 발 중앙에서 작은 골절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당선인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는 "추가 단층 촬영(CT) 검사 결과 바이든 당선인의 발 중앙에 있는 외측설상골과 중간설상골에 미세골절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치의는 바이든 당선인이 몇 주 동안 워킹부츠(보조 신발)를 신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28일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별장이 있는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서 반려견인 '메이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발목을 삐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당선인에게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로 그가 병원에서 치료받고 나가는 영상을 공유하며 "얼른 나으시길"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미애>

<영상: 로이터·joebiden 인스타그램·realDonaldTrump 트위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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