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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에쓰오일, ‘2020년의 시민영웅’ 1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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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희생해 이웃 구한 공로

세계일보

에쓰오일이 3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시민영웅’ 19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총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에쓰오일 시민영웅 시상식. 에쓰오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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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의로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올해의 시민영웅 19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강원도 양양의 건물 화재 때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건물 외벽의 가스배관을 통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을 구조하다 중증 화상을 입은 카자흐스탄 국적의 알리 아크바르(28)씨가 상을 받았다. 지난 7월 발생한 전남 고흥군의 병원 화재 때 자신의 부상에도 구조 사다리 하부를 붙잡아 구조를 도운 신동준(22)씨도 수상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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