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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코노 브리핑] KB국민카드, ESG 특화 카드 내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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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ESG 특화 카드 내놔

KB국민카드는 고객들이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고 환경단체에 기부도 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화 상품 ‘KB국민 EVO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로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소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0%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초록마을 등 친환경 식품 전문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가 포인트로 쌓인다. 적립된 포인트는 고객이 사전 설정한 기부율(최대 10%)에 따라 ‘기부포인트’로 적립되며, 고객이 적립한 기부포인트와 KB가 추가 제공한 기부포인트가 합쳐져 고객 명의로 ‘환경재단’에 전달된다.

SK가스, AI기반 유통플랫폼 론칭

SK가스는 국내 프로판 유통업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인 ‘위고’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SK가스에 따르면 위고는 저장탱크에 설치된 디지털 게이지를 통해 원격으로 재고 확인하고 AI에 기반한 사용량 예측 및 충전 계획 수립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배송경로 최적화 등 ‘스마트 수송’ 시스템도 포함됐다. 또 납품 이력을 관리해주거나 안전검사 일정을 알려주고, 갑작스러운 재고 부족 상황에 대비해 주변에 가장 가까운 프로판 가스 충전 차량을 연결해주는 ‘긴급 수송 대응 시스템’이 탑재됐다.

코트라 온라인 전시회 16만명 참관

코트라(KOTRA)는 최근 개최한 ‘바이오헬스 월드와이드 온라인’이 온라인 상담 1400여건을 유치하는 등 코로나19 시대의 성공적인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전시회에는 해외 기업 12개를 포함해 국내외 기업 448개사가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총 16만명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상담 규모는 4억3600만달러로 마스크, 코로나19 진단기기, 소독제품 등 K-방역 관련 제품이 주목받았다. 코트라는 이 중 1억28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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