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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북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64명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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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내년에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근무할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모집, 운영한다. 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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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내년에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근무할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모집, 운영한다. 고 밝혔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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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산불발생이 확대되고, 도시지역ㆍ야간 산불로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등 산불의 발생상황 변화에 능동적ㆍ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64명을 선발하여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서울ㆍ인천ㆍ경기ㆍ강원도 영서지역의 북부지방산림청(강원도 원주 소재)과 춘천ㆍ홍천ㆍ서울ㆍ수원ㆍ인제ㆍ민북지역관리소 등 6개 국유림관리소에 배치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오는 12월 초부터 12월 10일까지 관리소별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체력검정, 면접심사를 통해 정예 대원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로부터 우리 모두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동거동락할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산을 사랑하는 유능한 인재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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