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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단신]스타벅스, 폐업 소상공인 대상 리스타트 교육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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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폐업 소상공인 대상 리스타트 교육

스타벅스는 30일 소상공인 재기를 위한 교육 과정인 ‘스타벅스 리스타트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올해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커피 트렌드, 고객 서비스, 음료 품질,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을 교육했다. 1차 교육 수료생 27명 가운데 10명은 스타벅스에 바리스타로 채용돼 이미 근무 중이고, 2차 교육 수료생 72명 가운데 18명은 수도권 지점에서 일하게 된다.

■ “전세버스 공급과잉” 정부, 2022년까지 증차 제한

국토교통부는 전세버스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11월까지 전세버스 운송 사업의 신규 등록이나 차량 증차를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가 전세버스 수급 조절에 나선 것은 2014년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수급조절 시행성과 분석 연구용역’에 따르면 전세버스는 올해 8월 기준 4만2618대로 적정 공급 대수보다 최소 883대에서 최대 4324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 LG유플러스, 고려대와 군인자녀 교육지원 MOU

LG유플러스는 30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육군, 고려대와 함께 잦은 전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 자녀를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강원 고성군 간성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비대면 학습 및 멘토링을 위한 통신장비와 인프라 지원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 지원 등을 진행한다. 고려대는 원거리 화상시스템을 통해 시사토론 교육, 외국어 학습, 진로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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