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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침묵 깬 문 대통령…"공직자, 공동체 이익 받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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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윤 총장 자진사퇴해야"…추미애 '동반' 관측도



[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수개월 이어지는 동안 침묵을 지켜왔죠.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30일) "소속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받들어야 한다"며 '선공 후사'를 언급했습니다. "진통이 따르더라도 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해야 한다"는 말도 했는데 윤 총장 직무배제에 집단반발하고 있는 검사들을 향한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동반 사퇴 가능성도 정치권에서 제기돼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