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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확진자 나온 병원이래" 알고보니 가짜뉴스…작성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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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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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는 허위사실 등을 유포한 혐의로 3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5일 자택에서 인터넷 맘카페 등에 확진자가 한 병원에 다녀갔다는 허위 글을 올려 피해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확진자의 개인정보를 온라인상에 게시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상 명예훼손)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경찰은 지난 8월 24일부터 최근까지 가짜뉴스 유포 행위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61건의 허위사실을 적발, 삭제·차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허위사실 유포 사범에 대해 추적·검거할 방침"이라며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등 혐의를 적용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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