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카지아니스 미 싱크탱크 국익연구소 한국담당 국장은 안보전문 웹사이트 '1945'에 기고한 글에서 김 위원장을 비롯한 김씨 일가와 북한 고위층 다수가 최근 2~3주 내에 중국이 공급한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카지니아스 국장은 익명의 일본 정보당국자 2명을 인용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지만, 김 위원장이 중국의 어떤 백신 개발기업이 만든 제품을 접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백신 개발 속도가 기록적임에도 3상 임상시험 자료가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 김도형 기자
김도형 기자(justin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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