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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고려대 확진자 추가 발생…기숙사생 등 총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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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고려대학교 캠퍼스 © 뉴스1 (고려대학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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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고려대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늘었다.

1일 고려대와 고려대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날(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기숙사생 A씨에 이어 또 다른 기숙사생 남·녀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기숙사와 관련 없는 학생 1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려대는 해당 학생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미디어관 건물을 2일 낮 12시까지 폐쇄한다.

학교 측은 확진자가 사용한 개인 호실과 해당 건물 모든 층을 방역조치할 방침이다. 다만 아직까지 기숙사는 폐쇄하지 않은 상태다.

전날에는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호실과 기숙사 건물 모든 층에 대해 방역 작업을 하기도 했다.

현재 고려대 기숙사는 현재 2인 1실, 3인 1실 등 최소한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

앞서 고려대에서는 재학생 감염이 잇달아 발생한 바 있다. 고려대 코로나19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한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했던 교내 동아리 회원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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