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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법무부 "文-秋 면담, 사퇴 관련 논의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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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아시아투데이 이민영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에 내린 직무배제 처분 등 상황을 보고했다. 법무부는 문 대통령과 추 장관이 사퇴와 관련해 논의를 했다는 보도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법무부는 이날 “법무부 장관은 1일 국무회의 직후 청와대에 들어가 현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오전 국무회의 전 총리께도 상황을 보고했으며, 대통령 보고 때와 총리면담 시 일부기사에 보도된 것처럼 사퇴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날 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추 장관의 동반 사퇴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관련 이야기가 추 장관과 오갔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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