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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정세균, 국무회의 전 추미애와 독대…무슨 얘기 나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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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 310 중계석 > 시작합니다. 엊그제(29일)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장애인 안내견 훈련을 받고 있던 강아지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입장을 매장 매니저가 "개를 데리고 마트에 오면 어떻게 해요?" 하면서 거부했다가 여론의 치도곤을 맞았던 일 다들 기사로 접하셨을 것입니다. 이건 말이죠. "거참 인심 한 번 고약하네" 정도가 아니라 장애인복지법 위반 행위였습니다. 해서 송파구청도 과태료 200만 원을 부과할 작정이라던데, 롯데마트 어제 부랴부랴 사과문도 냈지만, 그것 만으론 부족했다고 판단했는지 보십시오. 전 매장 입구에 "안내견은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하는 이런 안내문을 붙였다는 거죠.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단 느낌 조금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