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일 CJ ENM,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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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회 CJ ENM 대표는 "그동안 글로벌 한류행사 케이콘(KCON)을 통해 600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온 바 있다"며 "오쇼핑과 다이아 티브이(TV) 크리에이터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마케팅을 더욱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콘텐츠 마케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많은 지원을 요청했던 분야"라면서 "중소벤처기업부도 중소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판로 개척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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