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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안성 미양면 양계장서 불…병아리 11만8천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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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일 오전 10시 50분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연합뉴스

불이 난 양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사에서 키우던 병아리 11만8천여 마리가 연기 등에 모두 폐사했다.

또 연면적 3천200여㎡ 규모의 단층 짜리 축사 건물 7개 동과 집기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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