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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춘천·속초·홍천서 확진자 잇따라 발생…강원 신규 확진자 총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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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료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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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2일 강원 춘천과 속초, 홍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추가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 퇴계동 거주 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내 91·92번 확진자로 각각 분류된 이들은 이날 오전 확진된 90번 확진자(10대 미만)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속초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속초시 요양병원 내 코호트 격리된 병동에서 입원 중인 80대 환자와 30대 직원이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내 36‧37번 확진자로 기록됐다.

홍천에서는 지역 5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원주에서 근무하는 직업군인으로 홍천지역 동선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 속초, 홍천에서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이날 도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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