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현지 시각 3일 바이든의 외교정책팀은 곧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교환한 서신에 접근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서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닌 미국 정부 소유입니다.
인수위와 가까운 소식통은 "서신들은 김정은에 대한 더욱 풍부한 심리적인 초상화를 그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그의 생각이나 적어도 트럼프와의 관계에 대한 그의 접근법에 대해 통찰력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서신은 미사여구로 가득하고 실질적인 내용은 빈약한 것으로 알려져있고, 트럼프는 그것을 '러브레터'라고 표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의 대북 정책 접근법과 관련해 인수위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바이든 당선인이 동맹 파트너들과 만난 뒤 정책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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