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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천안시, 수능 이후 방역 준수사항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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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3일 두정동 일원에서 수능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물을 상인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2020.12.04. (사진=천안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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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경찰서, 교육청, 자생 단체 등과 함께 3일 오후 8시께 수능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준수사항 일제 합동 점검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영업주, 식당 이용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두정·불당·신부·신방·청당 등 661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55개 점검반 110명은 핵심 방역수칙인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사용 여부 ▲수기명부 적정 사용 여부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 여부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 안내 ▲영업 전후 시설소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두정동 점검 현장을 찾아 점검반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홍보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음식점 등에 스티커와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영업주와 종사자, 이용자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상돈 시장은 "연말·연시 모임과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외부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 원인을 사전에 차단해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밀집·밀접·밀폐 지역을 피해주시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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