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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부안 격포항에 정박중이던 어선 폭발...1명 사망·1명 경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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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가스 폭발로 파손된 어선 조타실. /부안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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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조타실서 가스 폭발…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더팩트 | 부안=한성희 기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4일 오전 6시 57분께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 승선원 3명이 탑승해 정박 중이던 7.93t 어선의 조타실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조타실에 있던 A(69) 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또 인근에 있던 선장 B 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이 폭발로 인한 화재나 해양 오염은 없었다"면서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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