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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소상공인 지역화폐 카드 수수료 지원”···최대 150만원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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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영월군청 전경. 영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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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소상공인들에게 지역화폐 카드 수수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지난달 30일 사이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의 누적 결제금액이 2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영월군은 누적 결제금액의 0.5%를 카드 수수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역화폐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다.

영월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구축된 팝업창을 통해 지원 대상여부와 지원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역화폐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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