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입 정시 설명회 및 맞춤컨설팅 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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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2021학년도 온라인 대입 정시설명회 및 1:1 맞춤컨설팅’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시간 생중계한다.

이만기 유웨이 입시연구소장이 2021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등에 설명한다. 특히, 강의 후반부에는 댓글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 운영한다.

또 이날 오후 1시부터는 관내 거주 수험생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학진학에 따른 1:1 맞춤컨설팅을 진행한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상담교사단과 줌(Zoom)으로 상담한다.

지난 3일 치른 수능 가채점 성적과 내신 성적을 기반으로 수험생의 적성과 진로를 참고해 지원 가능한 대학을 설명한다.

아울러 시는 이번 설명회 이외에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진로진학 길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내 수험생들이 적성에 맞는 대학 진학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카드형 의왕사랑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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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화폐 30억 원 추가 발행

경기 의왕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의왕사랑 상품권 3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관련 예산 조기 소진에 따른 것이다.

시와 시 의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상품권 발행을 통한 소비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초 60억원 규모로 발행을 시작한 의왕사랑 상품권은 판매량 증가에 따라 국비 추가 확보와 함께 현재 156억원까지 확대 발행했다. 하지만 카드형 상품권 판매량 급증으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됐다.

이에 시는 연말까지 판매를 이어가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카드형 상품권은 예산 소진 시까지 1인당 월 25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경기지역화폐 앱과 관내 농협중앙회 및 의왕신협을 통해 판매한다. 이에 반해 종이형은 관내 중앙과 지역 등 농협은행에서만 판매한다. 월 15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며, 할인폭은 카드형과 동일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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