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매년 농촌지도사업 5개 분야를 평가해 분야별 우수 시·군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익산시가 식량작물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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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전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향미 십리향을 여산면 일원에 최초로 50ha 보급해 예담채 십리향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벼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소식재배 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해 현재까지 재배 대상지가 약 800ha에 이르렀으며 육묘와 이앙비용 등 5억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황등면 일원에 기능성쌀 도담쌀을 생산해 산업체에 전량 납품한 결과 올해 도담쌀 30%를 넣은 수제 쌀맥주를 출시했고 세계 3대 맥주대회로 꼽히는 호주국제맥주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직원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일해 준 결과"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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