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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정영애 여가부 장관 후보자, 학계·행정경험 두루 갖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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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4일 지명된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는 학계뿐 아니라 행정 분야 경험도 두루 갖춘 대표적인 여성·노인 문제 전문가로 통한다.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사회학 석사와 여성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3년 이화여대와 한양대 등에서 강사 생활을 하며 학자의 길로 들었다. 그러나 교단에만 머물지 않고 1996년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추진본부 정책위원장을 맡으며 현실 문제에도 관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