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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부여형 뉴딜사업 2차 발굴보고회… 3개 분야 74개 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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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5년간 단계별로 추진

뉴스1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부여형 뉴딜사업 2차 발굴보고회에 참석해 관련 문서를 검토하고 있다.(부여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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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부여형 뉴딜사업 2차 발굴보고회를 열고 총 74건의 뉴딜사업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과 충남형 뉴딜을 연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4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날 디지털 뉴딜 45건, 그린 뉴딜 25건, 안전망 강화 4건 등 총 74건의 뉴딜사업이 보고됐으며, 추진 예산은 총 48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부여형 뉴딜사업은 Δ부여일반산업단지 Δ도시재생 인정사업 Δ백마강 힐링생태관광 클러스터 Δ부여청년 정착 상생고용 Δ미세먼지 차단 숲 등이다.

부여형 뉴딜사업은 2021년부터 5년간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부족한 예산은 공모사업 신청과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형 뉴딜정책이 한국판 뉴딜의 선도사업으로 자리매김해 부여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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