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청사 전경.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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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일반형일자리 21명과 복지일자리(참여형) 23명 등 총 44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으로 행정보조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며 우선선발기준(경력, 장애정도, 소득수준 등) 점수와 사업참여 가능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면접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선발 이후 배치기관이 성범죄자 취업제한 기관이면 관계 법령에 의해 성범죄경력조회가 이뤄지며 결과에 따라 참여 제외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소득이 감소하거나 자격이 중지될 수 있으니 참여 신청 시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군에서 직접 선발하는 일반형일자리는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보조업무를 담당하는 일자리로 전일제(1일 8시간) 16명과 시간제(1일 4시간) 5명을 선발하며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부안군청 사회복지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복지일자리는 군이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의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를 검토해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해 위탁 추진한다.
복지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부안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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