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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문산읍에 거주하는 7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씨(파주시 207번)는 서울 파고다타운 관련 확진자인 고양시 7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파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무증상 확진자로, 세부동선은 역학조사 후 파주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다.
시는 경기도에 A씨가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이 끝나는 대로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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