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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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4062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정부 예산안에 김천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574억원 증가한 4062억원이다.

주요 사업 예산은 SOC 1238억원, 미래전략산업 258억원, 농림 383억원, 보건복지 1555억원, 안전 환경 331억원 등이다.

SOC사업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연계사업, 남부내륙철도 사업, 자동차튜닝클러스터 조성, 드론 등 미래 핵심 전략사업이 반영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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