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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남양주시, 전동 킥보드 안전 강화…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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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가 전동킥보드 도로교통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협의체를 구성해 보행자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주시는 오늘(4일), 경찰ㆍ킥보드 제조 및 운영업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킥보드 주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를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자리에서 협의체는 킥보드 안전대책으로, 도로이용 안전수칙 준수, 무단방치 근절, 이용자 교육 및 홍보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협의체 간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단톡방을 운영해 실시간 사고방지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백영 자동차관리과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 목적은 최근 전동킥보드 안전성 우려 목소리가 커진데 따른 사전 조치"라면서 "킥보드 관련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선제적 대처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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