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나눔 캠페인 참여 (사진=김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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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의회는 4일 의회 현관 앞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우청 의장과 나영민 부의장 등 17명의 시의원들은 이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했다.

매년 시청 앞에서 성금을 모금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이지만 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전원 참여해 사랑의 열매를 달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나눔으로 희망 이어주세요" (사진=김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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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청 의장은 "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19 비상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추운 겨울을 온몸으로 버텨야 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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