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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편스토랑' 이유리, 18대 출시메뉴 '파프리카 빨간밥' 최종우승 차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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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이유리가 18번째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의 빨간밥이 우승을 차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8번째 대결 주제 파프리카편 심사위원으로 셰프 어벤져스 판정단 김호윤, 레이먼 킴, 미카엘, 정호영, 이연복이 함께했다. 이영자의 파프리카잼 샌드위치가 먹는데 좀 불편하다는 단점 외에 맛에 대해서 극찬을 받았다. 이에 이영자는 "변정수씨가 그렇게 가운데를 싸더라. 저는 끝을 싸자고 했거든요. 변정수한테 전화해서 제가 얘기를 해야겠다"라며 변정수에게 탓을 돌리는 장난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피시버거를 만들거다. 저는 대학교 들어가기 전에 할일이 없어서 M사 햄버거 집에서 재미있게 일했던 기억이 있다. '필레오피시버거'라는게 있었다. 근데 그게 없어졌다. 내가 만들어 먹어야지 그날이 오늘이다"라며 파프리카로 "한참 유행을 했던 로메스코 소스를 만들거다"라고 밝혔다. 류수영의 끊임없는 요리 팁들에 이영자는 "다시한번 말하지만 류수영씨의 본업은 배우입니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의 '감탄 피시버거'를 먹은 김호윤 셰프가 바로 알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영자는 "생선중에 대구가 비싸죠?"라며 류수영을 견제했다. 레이먼 킴은 "과자가루로 튀기는걸 좋아하는데 쉽게 타거든요 지금 이 상태로는 튀김이 압권이다. 로메스코 소스는 스페인 20번 정도 갔다온거 같다. 제가 먹어본 현지 소스와 거의 비슷하다. 하나 걱정인게 다른 소스가 밸런스를 떨어트린다. 그게 없어도 저는 잘 먹었을거 같다"라며 극찬했다.

무인도를 찾아간 이유리는 "편스토랑은 생존의 문제야. 원초적인 맛을 찾아가겠어"라며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생각처럼 펴지지 않는 원터치 텐트에 "고난의 시작인가 오늘?"라며 결국 텐트를 포기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재원은 "이유리씨 영상은 너무 재밌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유리는 "무인도에서 나는 재료가 있다"라며 갯벌에 들어가 '쏙' 잡기에 나섰다. 그리고 이유리가 즉석에서 만든 쏙젓갈을 선물받았다. 이후 이유리가 우유갑에 라면을 끓이던 중 밑부분이 터지자 급하게 챙겨온 냄비를 꺼내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이유리는 생쌀에 쏙+조개 육수를 넣고 파프리카와 파프리카 어린잎을 넣은 영양가득 빨간 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유리가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재원의 아들 이준이가 BTS 노래부터 트로트까지 따라 부르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재원이 아들 이준이와 피자 만들기에 나섰다. 김재원은 "밀가루 없이 빵으로 할거야. 아빠가 레스토랑 할 때 편하게 먹는 피자로 만들었던 레시피거든?"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이준이가 "아빠 스타일은 모든 것이 맛있어"라고 말해 김재원이 감동했다. 이후 김재원은 완성된 피자를 먹고 "아빠는 지금까지 먹었던 모든 피자중에 제일 맛있는거 같다. 토마토 소스를 토망고로 만드니까 더 맛있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원은 "따뜻한 한끼를 대신할 파프리카 찐빵을 만들거다"라며 최종 메뉴를 공개했다.

한편 18대 출시 메뉴로 이유리의 파프리카 빨간밥이 우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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