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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쇼미9' 래원, "정신 사납다" 이영지 충고 받고 본선 진출... 맥대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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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래원이 이영지의 충고를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Show Me The Money 9'에는 마이크 선택을 받기 위한 래원의 노력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래원은 비트를 놓고 맥대디와 겨루게 됐다. 이에 래원은 이영지에게 조언을 구했다. 래원은 "영지랑 친구 사이다. 소중한 친구다"고 했지만, 이영지는 "진부하다"고 농담을 했다.

래원은 "이번 곡 자체가 잔잔하고 chill하다. 그래서 나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차분하게 하고 싶다는 거냐. 그럼 나 좀 보여줄 수 있냐"고 했고, 래원이 리듬을 타자 "벌써부터 정신 사납다"고 몸짓을 고치라고 했다.

이어 이영지는 "Chill한 스타일의 래퍼들을 보고 참고를 해라. 외관적으로 개선시킬 방법은 생각 안 해봤냐"며 스타일링까지 어울리게 바꾸라고 조언했다. 래원은 "듣는 사람들이 재밌어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마술 같은 동작을 많이 보여줬다. 쇼미9을 하면서 그게 제 숙제인 것 같다. 놓쳤던 부분을 보완하면서 진중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말했다.

이후 마이크 선택을 받은 래원은 'Mask on'을 불렀다. 맥대디는 탈락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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