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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강추아이템]집콕에 늘어나는 '가사노동'… 탈출 도와줄 잇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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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로봇청소기 'S6 MaxV' 완판 행진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한샘 '열풍 식기살균기'도 눈길

뉴스1

하남 스타필드 내 '로보홀리데이' 팝업스토어 (로보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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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30대 워킹맘 J씨는 각각 5살과 4살인 연년생 아들을 키우고 있다. 퇴근 후 칭얼대는 아이들을 돌보다 보면 집안 청소는 뒷전이다. 바닥에 먼지는 쌓여가고 설거지와 빨랫감도 늘어만 가지만 아이들을 재우고 나면 다음날 출근 준비를 한 다음 '방전'된 상태로 잠자리에 들 수 밖에 없다.

J씨와 같이 전쟁과 같은 직장 생활과 육아, 가사에 한줄기 희망이 되어줄 '노동가성비 가전'이 각광받고 있다. 노동가성비 가전이란 터치 한 번으로 설거지를 대신해 주거나 집 청소를 해주는 효율 가전을 뜻한다. 특히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가사노동도 함께 늘고 있다. 노동가성비 가전이 인기를 끄는 또 다른 이유다.

가전업계는 앞다퉈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 의류관리기 등 신(新)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쓰임새가 가전 제품들을 모아봤다.

◇청소하기 힘든 엄마들을 위한 '로보락' 로봇청소기

청소를 해야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꼼꼼한 청소가 어려운 이들에게 로봇청소기는 필수 아이템으로 통한다.

최근 들어 소음을 최소화한 제품이 나오면서 아이들 있는 가정에서 선호도가 더 높다. 제품은 국산부터 외산까지 다양하다. 가성비를 노리는 이들 사이에서는 로보락의 'S6 MaxV' 제품은 진공 및 물걸레 청소 성능이 뛰어나 완판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로보락 S6 MaxV는 로보락의 로봇청소기 제품 중 최초로 스테레오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향상된 장애물 회피 기술인 리액티브 AI(인공지능)를 적용했다. 또한 퀄컴의 APQ8053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초의 로보락 제품으로 최첨단의 온디바이스 AI 및 연결 성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할 뿐 아니라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며 청소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로봇청소기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걱정을 해결해 준다.

이 제품은 5200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사용해 저소음 모드에서 최대 3시간 동안 청소할 수 있다. 최대 250㎡(약 75평) 면적의 진공 청소가 가능하다. 스마트한 탑업(Top-Up) 충전 방식을 지원해 대규모 구역 청소 중 배터리 용량이 부족할 때 남은 구역 청소를 위한 전력량을 계산하고 필요한 만큼만 충전해 청소를 끝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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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800(일렉트로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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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균 99.9% 제거해주는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지난해 12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800'은 우수한 세척력과 저소음, 편의성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 제품은 일찍이 독일 LGA 시험기관의 실험에서 유해균을 99.999%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검증에서도 각종 인체 유해균 8종을 99.9% 살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시험기관에서도 뛰어난 살균력을 인정받게 된 것.

아울러 360도 멀티 분사 시스템이 허리케인 세척수를 분사해 오염된 식기를 사각지대 없이 빠르고 강력하게 세척해준다.

디지털 인버터 모터가 탑재돼 에코 모드로 작동 시 도서관이나 평일 낮의 조용한 주택가 소음보다 낮은 33.8㏈을 기록하는 등 저소음, 저전력 설계로 야간 시간에도 조용한 작동이 가능하다.

일렉트로룩스만의 독보적인 기술인 '컴포트 리프팅 시스템'은 하단 선반을 25cm 높이까지 들어올릴 수 있어 큰 냄비와 같은 무거운 식기도 손목이나 허리 부담 없이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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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식기살균건조기 (한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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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열풍 식기살균기'도 눈길


한샘의 주방 위생 관리 아이템 '열풍 식기살균기'도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최대 80°C의 바람으로 식기, 컵, 수저, 젖병, 유아용 식판 등을 살균, 건조한다. 바실러스균, 페렴균, 대장균 등 여름철 세균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총 용량은 35L로 냄비, 후라이팬 등 부피가 큰 조리도구도 살균 가능하다.

살균 코스는 그릇의 양에 따라 45분, 35분, 25분 중 선택 가능하다. 살균이 끝난 후 자연풍 건조 코스를 선택하면 10분동안 열감을 식혀줘 바로 꺼내 쓸 수 있다.

특히 절전형 설계를 갖춰 매일 45분씩 한 달간 사용하더라도 전기료가 1200원 안팎에 불과하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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