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닷새만에 확진자 41명 양평군, 거리두기 2.5단계+ɑ 격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정동균 양평군수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평=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5일 오후 5시부터 양평 모든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ɑ'로 격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만에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5일에는 26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달 들어 41명이 확진된 것이다.

군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Δ모든 공공체육시설 폐쇄 Δ오후 9시 이후 주민 이동 자제 권고 Δ군청사 및 읍·면사무소 출입 제한 Δ모든 다방(휴게음식점) 영업중지 권고 Δ요양·주간보호시설 등 취약시설 집중관리 Δ모든 마을·이장회의 등 자제 Δ마스크 미착용 단속 강화 Δ공직자 지역주민 접촉 최소화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정동균 군수는 "확진자의 대부분이 무증상으로 감염경로 파악이 난해한 상황"이라며 군민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안정 때까지 긴급 조치를 철저히 지켜주고 이웃주민과도 차를 마시거나 하는 일상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daidaloz@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