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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서울 삼성동 트리니티 재활·요양병원 2주간 코호트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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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명 확진…340명 전수검사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방역당국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트리니티 재활·요양병원‘이 2주간 코호트격리(동일집단격리) 된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명 발생했다. 현재 340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돌입했고, 아직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다.

해당 병원은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인근에 위치했다. 질병관리청·서울시·강남구 등은 논의 끝에 코호트격리를 실시하고 첫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검사대상자들을 상대로 주 2회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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