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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n차 감염까지…광주·전남서 확진자 6명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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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누적 743명, 전남 누적 437명

뉴스1

29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사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2020.8.29/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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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이들 중

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광주에서는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739~74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739번과 741번 확진자는 성남 724번 확진자와 관련된 확진자로 확인됐다.

성남 724번 확진자와 그 가족이 광주 739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가게에 방문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741번 확진자는 성남724번 확진자의 가족인 광주 733번 확진자와 같은 곳에서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성남 72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74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 742번과 743번 확진자는 해외유입과 관련된 확진자로 각각 러시아와 독일에서 입국해 광주 소방학교 생활관에서 격리돼 있었다.

전남에서는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43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전남 43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나타났다. 전남 43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확인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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