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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GS칼텍스, ‘14연승’ 흥국생명 막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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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여자프로배구 서울 GS칼텍스 KIXX.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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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GS칼텍스가 ‘무적’으로 불리던 흥국생명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GS칼텍스는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꺾었다. 지난 10월21일 GS칼텍스와의 경기부터 12월2일 한국도로공사전까지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흥국생명은 11번째 경기에서 첫 패를 당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막판 4경기부터 이어온 14연승 행진도 중단했고,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신기록 문턱도 넘지 못했다. 김연경은 4세트까지 35득점 했지만, 5세트에서는 단 1점에 그쳤다.

GS칼텍스는 1, 2세트를 내줬지만 3, 4, 5세트를 가져왔다. 팀 내에서는 러츠가 31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을 했고, 이소영과 강소휘는 14점씩 올렸다.

임대현 기자 x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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