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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 vs "절대 안 돼"…접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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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가 다음 주 9일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공수처법을 개정하겠다는 여당과 막겠다는 야당, 월성 원전 논쟁까지 더해지면서 연말 정국을 더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의장 주재로 만난 여야 대표, 공수처 문제를 최대한 합의로 해결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박병석 / 국회의장: 공수처에 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정치력을 발휘해서 합의하도록 해라, 원내대표가 중심이 돼서 협상을 해라, (의견 일치를 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잠시 물러서 오는 7일 소위를 다시 열어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내용의 공수처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