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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코로나19 3차 유행에 연말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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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이어지자 서울시가 올해 연말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새해 시작과 함께 보신각종을 33번 치는 제야의 종 행사가 취소된 것은 행사를 시작한 지난 1953년 이후 67년 만에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행사를 축소해서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행사를 아예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