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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충북권 ‘집값 대장’ 바뀐다…'오창권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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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오창권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은 주택 수요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법한 단지다. 규모ㆍ입지ㆍ평면ㆍ디자인ㆍ설계ㆍ조경ㆍ시설ㆍ주거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인근의 다른 단지와는 수준을 달리한다.

우선 오창권 최고단지 2450가구의 매머드급 초대형 규모로 지역 집값을 주도하는 '대장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시장에서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과 같은 초대형 단지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지역 집값을 주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15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6.32%에 달했으며, 1000가구 이상 아파트도 5.79% 뛰었다. 이에 비해 300~499가구 규모의 중소규모 아파트와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아파트는 각각 4.08%, 3.3%씩 오르는 데 그쳤다.

2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가장 큰 매력은 입주민이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단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라이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규모가 큰 만큼 단지 안에 주거생활에 필요한 상업·업무·문화·교육시설 등이 구축되는 '올인빌' 단지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오창권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은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오창테크노폴리스(오창TP) 산업단지에 오창 방사광가속기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조원대의 오창 방사광가속기가 2027년까지 완공되면 생산유발효과만 6조7000억원으로 추산된다. 특히 일자리 창출 효과가 13만7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돼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등 주변 주택시장에 특수가 예상된다.

여기에다 최근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오창 방사광가속기 단지와 함께 트리플 호재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비 4조원대의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생산 유발효과는 152조원, 취업 유발효과는 2만5000여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다.

단지 인근에 경기도 화성시 동탄~안성시~진천~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연장 78.8㎞의 중부 내륙선 고속화 철도도 추진되고 있다. 이 철도가 완공되면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동시간이 약 34분으로 단축된다.

오창권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의 또 다른 장점은 비규제지역인 진천에 들어서는 만큼 오창ㆍ오송ㆍ청주ㆍ세종 등 주변지역 고강도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진천은 조정대상지역(50%)이나 투기과열지구(40%)에서 완전히 제외돼 대출이 70%까지 가능하고, 전매가 무제한 허용되며,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적용되지 않는다.

입주민을 위한 각종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울 강남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돼 입주민의 자긍심과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은 조식서비스, 입주자 전용 라운지 등의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차별화된 교육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국제어학원을 운영할 예정이며 엄선한 교사를 통한 영유아 돌보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워킹맘이나 급한 볼일이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단순 돌봄에서부터 미술교육 등 교육 돌봄까지 전용앱을 통한 예약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 단지 안에 입주자 전용 카페테리아, 헬스클럽 등이 조성되고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 자산관리 등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클래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생활 연계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분양홍보관은 충북 진천군에 운영 중이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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