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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뻔뻔한 XX" 욕설에 몸싸움까지…정청래, 野의원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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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서 시비…팔 잡고 밀치고 일촉즉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은정 강민경 기자 = 여야 의원들이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낯 뜨거운 몸싸움을 벌였다.

발단은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 도열해 공수처 반대 피켓 시위를 벌이던 국민의힘 의원들 쪽에서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내지른 "뻔뻔한 새끼"라는 욕설이었다.

때마침 본회의장으로 걸어 들어가던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돌아서서 "누가 뻔뻔한 새끼래"라고 따지며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과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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