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연합뉴스) |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시장에서 소폭 내리며 2080만원선을 기록하고 있다.
14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8시25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0.47%(9만8000원) 오른 2084만1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879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은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체인링크(3.67%)와 라이트코인(2.46%), 스텔라루면(1.97%), 이더리움(1.10%), 이오스(0.67%)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리플(-1.24%)과 트론(-0.19%) 등은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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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1.23%(25만3000원) 오른 208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도 암호화폐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스텔라루멘(9.77%)이 급등하고 있고, 에이다(5.03%), 이더리움(3.05%)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넴(-4.17%), 리플(-0.18%) 등은 내리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5% 오른 1만9188.57달러였다.
해외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이 상승하고 있다. 라이트코인(6.77%)와 체인링크(5.88%), 이더리움(3.49%), 비트코인캐시(2.62%) 등이 오르고 있고, 리플(-0.89%)과 테더(-0.18%) 등은 소폭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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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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