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지부터 휴천동 소재 국제조리고와 동산중·고교를 연결하는 지방도가 확장 공사를 마무리 하자 학생과 차량등이 안전하게 통행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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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시가지부터 휴천동 소재 국제조리고와 동산중·고교를 연결하는 지방도 935호 도로의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확장공사는 총 사업비 27억을 투입해 휴천동 술바위 교차로에서 동산 고등학교 입구까지로 총 길이 490m, 폭 25m 규모이다.
학생 및 주민통행 편의를 위해 인도를 최대한 확보해 차량 통행으로 인한 보행자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좁은 도로폭과 인도가 없어서 학생을 태워주던 차량으로 인해 걸어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됐는데, 이번 도로확장과 인도 조성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박종호 시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망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간의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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