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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외 시장에서 강보합을 보이며 2090만원·1만9200달러선을 기록하고 있다.
15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55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0.27%(5만7000원) 오른 2095만7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859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도 상승하는 모습이다. 에이다(3.82%)와 체인링크(3.53%)가 3%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라이트코인(1.89%), 스텔라루멘(1.52%), 트론(1.25%), 비트코인캐시(0.95%)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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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0.80%(16만7000원) 오른 209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암호화폐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에이다(2.99%)와 피르마체인(5.25%), 이오스(0.32%)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스텔라루멘(-2.60%), 비트코인캐시(0.42%), 이더리움(0.19%) 등은 내리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3% 오른 1만9248.19달러였다.
해외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이 하락하고 있다. 리플(-2.80%)과 비트코인캐시(-1.79%), 체인링크(-0.86%), 이더리움(-0.53%)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3.53%)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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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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