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징계위원회가 터무니없는 답을 정당화하기 위해 시험문제를 조작한 셈이라면서 윤 총장을 해임하면 법원에서 뒤집힐 것이 뻔하니 정직이라는 꼼수로 사실상 해임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검찰의 내부 비리와 잘못이라고 말한 것은 징계위의 결과를 즉각 재가할 테니 속히 징계를 마무리하라는 뜻 아니었겠냐며 법무부의 법치가 수치로 변한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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