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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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린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상식에 반하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김 위원장이 이번 처분에 대해 "임명권자로서 윤 총장을 사전에 불러들여 내쫓으면 될 일을 굳이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하는 대통령,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고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법무부 징계위는 이날 새벽 윤 총장의 징계 혐의 6개 중 4개를 인정하고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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