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8 (일)

    이낙연 "尹징계위 판단 존중…검찰개혁 이유 더 분명해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로부터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 "검찰개혁을 왜 해야 하는지 더욱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에서 "징계위의 판단을 존중한다. 현직 검찰총장이 중징계를 받은 것은 검찰 내부의 과제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관련, "공수처는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공수처장 임명절차 등이 신속 진행되길 바란다. 성실히 일하는 대다수 검사를 위해서라도 검찰 조직의 안정에도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인사말 하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2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전국 시도당 정책협약식 및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solec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