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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외 시장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2400만원·2만3000달러선을 기록하고 있다.
18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55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0.38%(9만5000원) 오른 2492만7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4113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2.73%)와 에이다(-2.40%), 이오스(-1.88%), 이더리움(-1.40%), 체인링크(-1.60%)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라이트코인(2.45%)은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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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9.01%(206만2000원) 오른 249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오르고 있다. 라이트코인(12.40%)이 두 자리 수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리플(4.58%)과 이더리움(2.41%), 비트코인에스브이(1.56%)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스텔라루멘(-0.97%), 에이다(-0.55%) 등은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해외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62% 오른 2만3009.88달러였다.
해외시장에서도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플(12.90%)과 라이트코인(13.87%)이 10% 이상 오르고 있고, 이더리움(2.90%), 비트코인캐시(2.86%),체인링크(2.48%)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0.83%) 등은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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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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