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은 다산(茶山) 정약용의 호 앞 글자와 담헌(湛軒) 홍대용의 호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실사구시(實事求是)라는 한국기술교육대의 교육이념과 부합하는 철학을 가진 실학자의 정신을 담은 것이다.
한국기술교육대의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이를 통해 HRD(인적자원개발), 리더십·조직관리, 마케팅 등 경영·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나 트렌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CEO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같은 저명인사 특강 프로그램과 특허, 기술이전, 산업안전 등 기술적용 커리큘럼을 확대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현재까지 제조업, IT, 금융, 공공기관,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7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13대째 운영 중인 총동문회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섭 대학원장은 "한국기술교육대의 최고경영자 과정은 우수한 강사진과 수준 높은 커리큘럼, 문화체험 및 총동문회 연계 특별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CEO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내년에는 우리 대학이 개교 30주년을 맞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편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의 서류접수는 내년 2월 26일까지다. 서류심사와 자격요건을 거쳐 총 40명을 선발한다.
서류는 이메일(hj530@koreatech.ac.kr)로 접수하면 되며, 최고경영자과정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cms3.koreatech.ac.kr/grdSchool/index.do?sso=ok) 및 문의전화(041-560-25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현수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