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공직자는 국민이 어떻게 판단하고 평가하는지를 엄중히 생각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가 ‘결단’의 의미를 직접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윤 총장과 갈등의 골이 깊었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만큼, 윤 총장도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 총리는 지난달 30일 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도 추 장관과 윤 총장의 동반사퇴를 건의한 바 있다.
[한경우 매경닷컴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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